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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창
- male base vocal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이어령#눈물한방울
- 오블완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碑巖寺
- 티스토리챌린지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익숙해질 때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1mm 치과
- y.c.s.정모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추억의도시
- 60bpm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Today
- Total
목록음악이야기 (921)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CtiGGSfw6Bk?si=8Hoh70eOcI1UJEmq 빈 걸음 / 김현관(Verse 1) 떠난친구 숨결 따라. 걸음 걸음 찾아가니. 영등포 그 골목엔. 아파트만 가득해. 그 자리에 있던. 친구가게 간데없고. 높다란 아파트만. 쓸쓸하게 맞이하네. (Chorus) 허공에 사라진 인연. 가슴에 남아 보고픈 마음만 안고. 터덜터덜 발길돌려. (Verse 2) 시간은 흘러 , 친구자취 사라지고, 그리움에 젖은, 빈 걸음만 남아. 마음속 그 모습, 허공 속에 뿌려지고,. 높다란 아파트만, 쓸쓸하게 날 맞이해. (Chorus) 허공에 사라진 인연, 가슴에 남아. 보고픈 마음만 안고, 터덜터덜 발길돌려. (Outro) 그리워도 닿지 않는, 친구의 그 모습. 텅 빈 가슴 안고서, 빈..
https://youtu.be/r97s3KJ_kHI?si=1OtInFFi_kIN7bQr Today - The new Christy minstrels호경형님께서 존 덴버가 부른 Today의 mp4 파일을 보내주었다. 영상에는 '우리시대에 가장 가슴을 저미는 한곡' 이라는 설명을 해 놓았는데 참 좋은 비유다. 학창 시절 세광출판사에서 발행한 ‘세계애창명곡집’의 후반부에 다소곳하게 올려 있던 이 곡을 기타로 뚱땅거리면서 독학하며 배웠던 음악이었기에 금세 추억이 되살아 난다.오랜만에 들어 보는 존 덴버의 목소리로 추억에 젖어 한참을 들었다. 그리고, 청춘시절 내가 듣던 귀에 익은 화음이 들어간 Today가 아니라서 포털을 찾아 보았더니 원곡은 The new Christy minstrels 라는 그룹이 불렀단다..
https://youtu.be/z4codSS50eQ?si=GGSI8xCHkz7SJBbV Kenny G / Going Home 미국 시애틀 출신 케니 지 Kenny G는 소프라노 색소폰 음악으로 경력을 쌓다가 가 1987년 빌보드 싱글차트 5위를 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는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금발의 구불구불한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매력적인 외모덕에 여성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는 1989년 발표한 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1989의 주제곡이 동시에 히트하면서 인기의 정점에 선다. 케니 지의 인기는 퓨전 재즈음악의 세계적인 열풍과 더불어 1990년대 초반 한국에 불어닥친 재즈 인기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서..
https://youtu.be/YTNtLdo5peI?si=zREV0c4_YOaVxVkF 천냥집 불빛 아래 (instrument - Saxophone) (Verse 1) 천냥집 문을 열면, 반가운 얼굴들. 웃음꽃 피어나는, 정다운 자리. 한잔 술에 녹아드는, 우리 지난 이야기. 속절없이 흐른 세월도, 반가운 벗 되어. (Chorus) 소박한 한 상에, 마음을 나누고. 손끝에 스며든, 우정의 향기. 술 한잔에, 추억을 띄우며. 이 밤도 정겹게, 물들어 가네. (Verse 2) 멀리서 달려온, 친구의 발걸음. 아픈 손, 허리도 오늘은 잊고. 정담 속에, 시간은 흐르며. 따뜻한 차 한잔에, 웃음꽃 피어. (Chorus) 소박한 한 상에, 마음을 나누고. 손끝에 스며든, 우정의 향기. 술 한잔에, 추억을 띄우며...
https://youtu.be/v0o-2GtUTDw?si=C981jHU5RFDCg7Ue Adoro- - Paul Mauriat우리에게는 경음악 연주로 더욱 유명한 는 애절한 사랑의 아픔과 우수에 찬 샹송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샹송'은 프랑스의 대중가요로 여러가지 곡조와 무드가 있으나, 미국의 대중가요와는 다르게 클래시컬한 분위기와 시적인 가사로 품격높은 음악으로 인식되고 있다.〈Adoro〉 역시 이러한 샹송의 특성에 걸맞게 서정적 분위기와 비탄의 가사를 담고 있는데, 사랑에 실패한 여인의 심정이 처절히 배어나는 곡이다.오리지날곡보다는 '폴 모리아' '미셀 로그랑'의 편곡으로 더욱 대중화되었다. 칸초네의 분위기도 약간은 풍기는 곡이다.
https://youtu.be/7h3uHwtQmNE?si=hbtmk2-Qy9cbmrDi 동인천 포장마차 (1절) 비 내리면, 더 정겨운 곳. 허름해도 좋았었지, 가벼운 주머니로, 밤을 지새던 곳. (후렴) 낡은 의자 위의 취한 이들도. 흔적 없이 사라져, 바람 따라 흩어져. 어디에도 없는 그리운 밤. (2절) 세상을 다 가진 듯, 웃던 순간들. 고된 하루 씻어주던, 따뜻한 국물 한입. 이젠 찾을 수 없네. (후렴) 낡은 의자 위의 취한 이들도. 흔적 없이 사라져, 바람 따라 흩어져. 어디에도 없는 그리운 밤. (브리지) 밤이 깊어 갈수록, 더 그리워져. 채워지지 않는 맘. 그곳은 이제 어디에. (아웃트로) 포장마차 사라지고, 나만 남았어. 술 한잔 기울이면, 다시 보일까. 바람결에 스며..
https://youtu.be/xw9o_4KLREA?si=fsT5gA7mESPzymHQ Marmalade - Reflections Of My Life (내 인생의 회고) 강렬한 햇빛에서 은은한 달빛으로 변해가고 있는 내 인생을 돌이켜 봅니다 그 삶의 파편들이 눈에 선합니다 어려운 시절에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던 이웃들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 아. 그 삶의 파편들이 눈에 선합니다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 왕성하게 활동한 마말레이드는 하모니가 아름답게 조화된 그룹으로 영국에서 대중적인 그룹입니다. 히트곡 중 싱글 〉는 미국 차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다운타운에서 먼저 사랑을 받았던 명곡입니다. 아쉽게도 1960년대의 미국에서는 히트 못했지만 1976년에 발표한 는 미국 차트에 다시 등장..

https://youtu.be/0vwD9UeqiE4?si=ewwVBc8TfZGT7UVC 남산길의 풍경 (Verse 1) 남산길 따라 걷던 그날. 화가들 사이. 엄마손에,끌려 앉은 아이. “난 싫어! ,그림 안 그려!”. (Pre-Chorus) 눈 감고 고집 부리던 얼굴. 그 작은 반항도 귀여웠지. 묵묵히 손길 놀리던, 화가 아저씨. 어린 날의 그림 속 추억. (Chorus) 잊었던 그림이 내 앞에 다시. 잠든 기억을 깨우네. 그날의 풍경이 떠오르고, 책 속에 숨은 작은 보물. 우리에게 남았어. (Verse 2) 어느새 듬직한 너를 보니. 그날의 모습이 그리워. 남산길 그때 그 화가 아저씨. 어디서 그림 그리고 있을까.(Pre-Chorus) 눈 감은 모습 담긴 추억. 다시 꺼내어 웃음 짓네. 아이도 나도..
https://youtu.be/lQH8OXCKmt8?si=MaidR_eSjSq0JQmB 잃고나서 / 김현관[Verse 1] 물 한 모금 넘길 때마다, 소중함을 이제 알았네. 바람처럼 스쳐간 시간. 되돌리고 싶어도 못해. [Pre-Chorus] 건강하란 그 말 속에, 담긴 진심, 이제야 보여. 익숙했던 나날 속에. 숨겨진 귀한 말들. [Chorus] (후회는) 지나가면 남는 법이야. (건강이) 제일이라 말하잖아. 잃고 나서 아는 소중함. 이제는 꼭 지키리라. 다시는 놓치지 않으리라. [Verse 2]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익숙함에 기대 살았지.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 그때는 왜 몰랐는지. [Pre-Chorus] 안개처럼 , 흐린 눈에 가려진 것, 이제야 보이네 . 곁에서 웃고 있던, 소중한 그..

https://youtu.be/9w9u5VvGDYQ?si=8Xj90YxFvSApWldA 겨울 정선의 이야기 (Verse 1) 한적한 길을 따라 떠난 정선 첫눈 같은 바람이 나를 감싸네 조양강변 아라리촌의 기억들 옛 마을 속에, 내 마음이 머물러 (Chorus) 아리랑, 아리랑, 정선의 노래 다슬기탕의 시원한, 고향의 맛 병방치 높은 곳, 바람같은 사연과 살아내던 옛사람의 연정 (Verse 2) 화암동굴의 어둠, 금빛 이야기 지나간 세월이 벽에 속삭이네 소금강길을 따라, 단풍은 지고 계곡의 바람소리, 마음을 감싸네 (Chorus) 아리랑, 아리랑, 정선의 노래 그리운 친구와 만났던 시간 삼탄 아트마인, 아쉬움 속의 예술 우정이 머문 자리, 빛나던 추억 (Verse 3) 정암사의 차가운 물, 고요한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