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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mm 치과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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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이야기 (921)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Orx3DeTevIY?si=KnqcoMMn5VvwdiGI 한려수도 푸른노래 / 김현관 푸른 바다 위로 유람선이 떠가네 햇살 아래 반짝이는 섬들의 이야기 수우도 안개 품은 신비로운 세상 눈 감으면 더 선명해 저 하늘 속 그림 한려수도 그 품 속 모든 꿈 파도 위에 춤추는 우리들 바람 따라 흘러가는 멜로디 그리운 맘 새겨진 저 별의 노래 바람에 귀 기울여 자연의 속삭임 숲에 숨어있는 전설 같은 마음 고요한 항구에 닿는 우리의 배 역사가 숨 쉬는 이 바다의 노래 한려수도 그 품 속 모든 꿈 파도 위에 춤추는 우리들 바람 따라 흘러가는 멜로디 그리운 맘 새겨진 저 별의 노래 달빛 아래 반짝이는 은빛 파도 우리의 마음을 연결해 주네 그곳에 가면 또 다시 만날 수 있겠지 푸른 바다와 ..
https://youtube.com/shorts/O5vQWZxQnvA?si=MhVbbuXqd6sh8tkQ 다시 피어날 거야 / 김현관노랑빛 꽃잎을 펼쳐 파란 하늘 위로 피어나. 밟혀도 난 쓰러지지 않아, 내 마음엔 빛이 가득해. 진노랑 꽃잎 날려보내 저 하늘에 내 꿈을 띄워. 천번 넘어져도 난 다시 웃으며 일어날 거야. 다시 피어날 거야, 민들레처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일은 더 높이 날아오를 거야. 내가 걸어온 이 길 위에서, 다시 한 번 피어날 거야. 봄비 내린 뒤끝에, 더 빛나는 나의 세상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그 힘이 내 안에 있어. 진홍빛 희망 품은 채로, 또 한 번 더 용기 내볼래. 끝없는 길이 보여도, 내 발걸음 멈추지 않아. 다시 피어날 거야, 민들레처럼, 바람에도 흔들리..
https://youtu.be/5FJOrKox35A?si=n9qUagRiJmIkqwN9 추억 - 候 후 / 김현관 그리운 계절을 느낄 수 없다면무엇을 그리워하는가?발가락 사이로 빠져나오는 서삼릉길의 살망거림과 아롱대는 노랑나비 날갯짓 너머 코끝 스치는 쑥 내음에서 희망의 봄을 그려 볼까! 지금지금 모래알에 열정을 끓여 담고 파도소리에 사랑 한 잔을 축이며 통기타에 내려앉은 하조대 별빛 감아 그 여름을 만져 볼까!가을은 아직 멀었는데 공지천 낙엽이 눈에 밟혀 장롱 속에 잠들던 앨범을 꺼내 들고 그 속에 함초롬 숨어있는 낙엽을 한 가슴 안아 볼까! 흰 눈이 꿈결같이 내리고 모닥불에 젖어든 눈시울 훔쳐가며 성탄 전야에 가슴 설레던 그 겨울날 백운 골짜기에 새긴 젊음의 아련함을 기억해 볼까! ..
https://youtube.com/shorts/TzKCMFrVajA?si=Ar_13XbtgWW6Ljs6 鷹峰山(응봉산) / 김현관얼굴 없는 소꿉동무를 허공에 그려본다 구멍 난 속옷새로 삐죽 나온 앙증스러운 고추 보며 빙그레 웃음 진다 장지문 열린 사랑방 같은 이 곳에서 갈래 머리 소녀의 하얀 목덜미를 훔쳐보다 쿵~ 쿵~ 쿵~ 우레 같은 심장의 떨림에 흠흠 헛기침한다 첫사랑의 풋내음이 휘도는 이 곳에서 켜켜이 더께진 삶의 등짐을 잠시 내려놓고 벚꽃 향기 솔향기 흠뻑 들이쉬며 응어리 털어낸 평안에 취한다 내 숨결 얹혀있는 이 곳에서 깜깜한 심연에서 솟아올라 큰 한 숨에 미움 하나 떨구고 걸맞은 나이 채워 삶의 보따리 한 아름 꼭꼭 동여맨다 아! 다가오는 삶이여.. 응봉산의 기운이여..
https://youtube.com/shorts/5d4-jo52gSA?si=6x8cEYhR1QtU6v_N 비늘구름 / 김현관 망우리 골목 걸어갈 때 회수권으로 바꿔 먹던 곰보빵 하나, 웃음 담고 맑은 하늘 속, 빛나던 너 오늘은 너 왜 이리 달라 보여? 내 맘속엔 어릴 적, 그 모습으로 찬찬히 하늘하늘 다가오는데~~ 제물포 거북당 거기에서 떠난다는 말에, 울컥했지 흐린 내 눈에, 보이지 않던 너의 빛은 왜 여전할까시린 가슴 감싸 주던, 저 하늘 위 너의 빛도 이젠 내가 다 못 담아도 넌 여전히 날 비추네그 모습으로 찬찬히 하늘하늘 다가오는데~~ 구름아~ 비늘구름아.
https://youtube.com/shorts/h6vB449penY?si=jWPXf-hJiLi2D9qu 밴댕이 마음 / 김현관 인천의 바다 향기 속에 밴댕이 한 접시 내놓고 멀리 떠난다던 네 말에 속이 쿵 내려 앉더라 아, 밴댕이 같은 내 맘 그 속 좁다 타박해도 언제든 돌아올 네 자릴 고소하게 남겨 두마 언제부터 이랬는지 몰라 떠나는 너 잡지 못하고 내내 아쉬운 그 마음에 목이 메여 말도 못해 아, 밴댕이 같은 내 맘 그 속 좁다 타박해도 언제든 돌아올 네 자릴 고소하게 남겨 두마 친구야 너 가는 길에 아쉬운 내 맘 못 담아도 밴댕이처럼 자잘해도 진심만은 알아주길 아, 밴댕이 같은 내 맘 그 속 좁다 타박해도 언제든 돌아올 네 자릴 고소하게 남겨 두마 언제든 돌아올 네 자릴 고소하게 남겨 두마..
https://youtube.com/shorts/nVs68eSWOCw?si=Z8M45BtU2RzV1BFV 봄날의 산책 / 김현관 두 나무에 벚꽃이 피어 하나는 일찍 웃고, 또 하나는 늦게 웃어, 두 번이나 봄이 반기네. 햇살은 너무 맑아 내 생각 숨길 곳 없는데, 봄의 한가운데서 난 벌써 가을을 떠올려. 울타리 냉이꽃 위 흰나비는 내 맘 알아 꽃그늘 한 점을 살짝 훔쳐 날아가네. 내 마음도 가볍게 따라가 작은 소나무 가지 위에 계절을 품은 박새가 수선스레 노래하네, 나보다 봄을 잘 느껴. 봄바람에 실린 시간, 모든 게 새로운 이 순간, 나도 저 흰나비처럼 봄을 타며 날아 가 봄날의 산책길에 웃음처럼 피어나는 벚꽃처럼, 내 마음도 가볍게 봄을 안고 날아 가...
https://youtu.be/3vPCp8_swhA?si=KOkOgbzsZR2Hdwc9 까마중 / 김현관 까마중이다, 새카만 외갓집 담장 한켠에 피어 둥그런 열매 매달리던 어린 날 추억 까마중아 서러움, 기다림 담아서 알알이 영근 그 추억 까만 빛 그리움 남아서 까마중, 까마중이다 파란 하늘 아래서 이제 함초롬 고개 숙인 채로 세월의 무게 짊어진 채 영근다, 까마중아 서러움, 기다림 담아서 알알이 영근 그 추억 까만 빛 그리움 남아서 까마중, 까마중이다 엄마를 기다리던 날들 손바닥 까맣게 물들던 기다림, 그리움 품던 까마중, 까마중이다 고운 빛 열매를 달고서 세월을 곱게 녹여가네 까마중, 내 추억 담은 까마중, 까마중이다
https://youtu.be/l9clBoSGqAs?si=gbmqpCqWqz6q_O43 모정의 언덕 / 김현관 젊은 시절 우리는 영화 속 꿈을 꾸며 '모정의 언덕' 가자했지, 세월은 흘러 오늘 여기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았네, 오래된 약속 지켜낸 우리, 서로의 빈틈 채우며 살아온 날들 다정한 눈빛, 따스한 미소, 우린 서로의 빛이 되어 북적이는 인파속에, 낭만은 보이지 않아도 영화의 선율 속에, 기억이 다시 피어나네 시간 넘어 이어진, 우리만의 언덕 위에 스러진 나무의 환영 마음에 심어지고 함께한 모든 순간이, 사랑의 노래 되어 다정하게 길을 걸으며, 수인과 마크를 되새겨 오래된 약속 지켜낸 우리, 서로의 빈틈 채우며 살아온 날들 다정한 눈빛, 따스한 미소, 우린 서로의 빛이 되어, 우린 서..
https://youtube.com/shorts/NXdZho0Jidc?si=o29n5z129uFvLyJC 세상은 넓고도 좁아 / 김현관 길을 걷다 문득 만난 얼굴,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그대. 몇 마디 나누다 알게 된 이야기, 우리 인연은 오래전부터였네. 세상은 넓고도 좁고, 인연은 멀고도 가까워. 우연인 듯 찾아오는 순간, 그게 바로 운명이야. 그날의 작은 인사가 시간을 넘어 다시 닿았네. 멀리 돌아온 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 웃네. 잊고 지낸 이름이 불려질 때, 그 순간 마음이 따뜻해져. 어디선가 또 만나겠지, 이런 우연 또 올 테지. 세상은 넓고도 좁고, 인연은 멀고도 가까워. 우연인 듯 찾아오는 순간, 그게 바로 운명이야. 어디선가, 언제든지 너와 나, 다시 만나겠지. 세상은 넓고도 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