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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산시, 사자성어 (69)
형과니의 삶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2010-02-10 15:24:40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다섯 오/걸음 보] ☞오십보 도망한 자가 백보 도망한 자를 비웃는다. 조금 낫고 못한 차이는 있지만 본질은 같은 것. [유]五十笑百(오십소백) /大同小異(대동소이) : 거의 같고 조금만 다르다. 본질적으로 같다. /彼此一般(피차일반) : 저것이나 이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같다. /走逐一般(주축일반) [속담] 누렁이나 검둥이나 그 놈이 그 놈이다. [출전]『孟子』, 梁惠王上篇 [내용] : 孟子가 어느 날 유세(遊說)차 魏나라에 가니 양혜왕(梁惠王)이“심혈(心血)을 기울여 정치를 했으나 어찌 이웃나라 백성은 줄지 않고 나의 백성은 많아지니 않습니까?”하고 물었다. 맹자가「“왕께서 싸움을 좋아하..
송구영신 送舊迎新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2010-02-10 15:23:35 송구영신 送舊迎新 [보낼 송/옛 구/맞이할 영/새 신] ☞낡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 한다.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나온 말로 관가 에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 했던 데서 유래. [참고1]망년회란 풍습은 일본의 풍속으로‘한 해의 노고를 잊는다(忘年)’는 뜻이나, 우리나라에서는‘나이(歲)를 잊는다’는 뜻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그 사람의 재주나 인품을 보고 사람 사귀는 것을‘망년지교(忘年之交)’라 했다. 일본에서는 1,400여 년 전부터 망년 또는 연망(年忘)이라 하여 섣달 그믐께 친지들끼리 어울려 술과 춤으로 흥청대는 세시 민속이 있었으며 이것이 망년회의 뿌리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연말 풍습은 수세(守歲)라 하..
안자지어 晏子之御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2010-02-10 15:20:28 안자지어 晏子之御 [늦을 안/아들 자/어조사 지/마부 어] ☞안자의 마부.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기량이 작은 사람 [출전]『史記』 管安列傳 [내용]안영(晏영)은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명신으로 영공(靈公) 장공(莊公)을 섬기고 경공(景公)때는 재상이 되었다. 재능이 뛰어나도 겸손한 안영은 제나라를 천하의 강국으로 만들 만큼 치세 (治世)의 능력도 있었다. 그의 언행은 공자(孔子)에게도 영향을 미칠 정도여서 안자(晏子)라는 경칭이 붙여졌다. 어느날 안영이 외출을 하게 되어 마차를 타게 되었다.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부리는 어자(御者·마부)는 마차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경외(敬畏)의 눈빛으로 길을 비..
안중지정 眼中之釘 안중지정 眼中之釘 [눈 안/가운데 중/어조사 지/못 정]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 곧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의 비유. 몹시 싫거나 미워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눈엣가시)의 비유 [출전]『新五代史』〈趙在禮專〉 [내용]당나라 말, 혼란기에 조재례(趙在禮)라는 악명 높은 탐관오리가 있었다. 그는 하북 절도사(河北節度使) 유인공(劉仁恭)의 수하 무장이었으나 토색(討索)질한 재무를 고관대작에게 상납, 출세길에 오른 뒤 후량(後梁) 후당(後唐) 후진(後晉)의 세 왕조에 걸쳐 절도사를 역임했다. 송주(宋州:하남성 내)에서도 백성들로부터 한껏 착취한 조재례가 영흥(永興) 절도사로 영전, 전임하게 되자 송주의 백성들은 춤을 추며 기뻐했다. "그 놈이 떠나가게 되었다니 이젠 살았다. 마치 '눈에 ..
풍수지탄 風樹之嘆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2010-02-10 15:15:37 풍수지탄 風樹之嘆 [바람 풍/나무 수/어조사 지/탄식할 탄] ☞부모를 잃어 효도할 수 없는 것을 한탄하다. [동]風樹之悲/風守之感 [출전]『韓詩外傳』 [내용] 공자가 유랑하다가 하루는 몹시 울며 슬퍼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자신이 우는 까닭을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세 가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 첫째는 젊었을 때 천하를 두루 돌아다니다가 집에 와보니 부모님이 이미 세상을 떠나신 것이요, 둘째는 섬기고 있던 군주가 사치를 좋아하고 충언을 듣지 않아 그에게서 도망쳐온 것이요, 셋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제를 하던 친구와의 사귐을 끊은 것입니다. 무릇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 잘 날이 없고(樹欲靜而風不止),..
필부지용 匹夫之勇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2010-02-10 15:13:52 필부지용 匹夫之勇 [하나 필/지아비 부/어조사 지/날쌜 용] ☞소인의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냅다치는 용기. [출전]『 孟子 』梁惠王下 [내용]제(齊)나라 선왕(宣王)이 물어 보았다. "이웃나라와 사귀는 데 방법이 있습니까?" 맹자(孟子)가 대답했다. "있습니다. 오직 인자(仁者)라야 능히 큰 나라로써 작은 나라를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殷)나라 탕왕(湯王)이 갈(葛)나라를 섬기고, 주문왕 (周文王)이 곤이(昆夷)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오직 지혜있는 왕이라야 작은 나라로써 큰 나라를 섬길 수 있습니다. 월왕(越王) 구천(勾踐)이 오(吳)나라를 섬겼습니다. 큰 나라로써 작은 나라를 섬기는 것은 하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