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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삼치 벙개 본문

친구들이야기

삼치 벙개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8. 13:27

삼치 벙개

 지난밤! 누구는 한탄을 하고, 누구는 거리를 배회하고.. 천둥 번개가 휩쓸고 지나 간 하늘 저 편.. 지금은 파랗습니다! 세상사 그렇듯.. 싸이의. 신작 뮤비 행 오버 끄트머리에 월미공원 놀이터가 나옵니다 놀이공원 주인 김 모 씨는 좋겠지요

앞날이 파랗고 또 파랗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늘 파랗지만은 않은 것이 세상살이인 것을.. 누구도 세상이치에 자유롭지 않은 것을 안다면 함부로 살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번개와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그런 날! 이제 어제라 부르는 날! 벙개쳤다. 다가 온 친구는 하나! 두여리~~ 친구를 기다리는 공간의 여백이 즐거웠다 .

삼치집에서의 구수한 어울림과 크림맥주의 달콤한 연결. 그리고 평안한 이야기들. 친구와의 노닥거림은 그저 좋더라.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이런 소소한 즐거움은 언제라도 함께 나누자꾸나..

  6.11 만나고  6.12 새벽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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