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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h Jones / Don't Know Why 본문
https://youtu.be/1LH4vnrM-Vs?si=SbuCdVB0uIqHpbaX
Norah Jones / Don't Know Why - 3:06/2002
2009년 빌보드는 '2000~2009년 10년간의 아티스트'로 노라 존스Norah Jones를 '최고의 재즈아티스트'로 선정했다.
노라 존스는 마이너 음악으로 전락한 재즈를 케니 지 이후 다시 수면 위로 올려놓은 가수다.
2002년 그녀가 발표한 <Don't Know Why>는 세계적으로 빅히트하면서 빌보드 싱글차트, 앨범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재즈가수가 빌보드의 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경우는 유일하다. 결국 노라 존스의 앨범은 2003년 4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레코드상'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여자 팝 보컬 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상' 등 7개 부 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도 노라 존스의 나긋나긋한 발라드풍의 재즈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발라드를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노라 존스는 단순한 팝재즈 가수 이상으로 지지를 얻었다. 그녀는 인도의 악기 시타르의 명인인 라비 샹카의 딸이라는 점이 훗날 세간의 화제가 됐다. 라비 샹카는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이 인도음악에 심취했을 때 그에게 많은 음악적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빅밴드나 비밥 정도가 온전한 재즈라고 생각하는 소수의 '골수분자'가 노라 존스 는 "재즈뮤지션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하지만 <Don't Know Why>가 2000년대 들어 재즈를 다시 대중의 관심으로 끌어들인 공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출처 : 박성건의 1페이지 팝콘서트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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