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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no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오블완
- y.c.s.정모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male vocal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碑巖寺
- jzzz&blues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Saxophone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uptempo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70-80bpm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익숙해질 때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male base vocal
- 추억의도시
- 60bpm
- blues&jazz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1mm 치과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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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 짦은 이야기 (130)
형과니의 삶
세림병원에서 누가 친구 아니랄까 못난 짓 따라하나 홀로누운 병실에서 집 생각 자식 생각, 오만 생각 다하는 그 아린 짓을 왜 따라하나 술한잔에 고민담고,술 한잔이 돈이 되도 네 몸뚱이 바라보는 눈동자의 애닯음 보면 그리 험히 잔 기울이지 않을것을... 네 몰골 바라보니 그저 내 거울이라 훌쩍 십년 넘어 보는 비쩍 마른 하회탈에 까칠한 턱수염과 허청대는 걸음폼새 클로로포름 역한 내가 속 뒤집어도 링거병 걸린 징글맞은 수레 따라 수족이 묶였으니 멍하니 환한 창문밖만 내다보는 그를 따라 하는구나 현충원 친구가 널 내려보며 얘야 내 친구 아니랄까 저승까지 따르냐겠구나 친구따라 강남가니 이왕에 나도 따르라겠다 저승길 주막에서 나도 한 잔, 너도 한 잔, 그리고 또 너도 한 잔.. 해장술도 좋고, 낮 술도 좋고, ..
새벽빛! 달 뜬 눈이 꾸덕꾸덕하여 내친김에 창 밖을 둘러보니 새벽빛이 장관이라! 어쩌다 보는 모양새,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느낌?. 항시 새벽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겠다. 그래서 좋은 새벽녘의 장관이다. 2008.8.31 새벽
사랑이란? 언제 찾아도 반기는 친구 있어 나 행복타/ 인생 함께 담가 먹으니 더욱 기쁘다/ 이렇게 사랑하는 이/ 저렇게 사랑해주며/ 저렇게 사랑하는이/ 나도 함께 곁을주면/ 너는 그녀를 꼭 안고/ 토닥이는 모양만 고대하고파/ 욕심만 아니면... 2011 - 3 - 1 - 그루터기 - # 친구 남수와 만나는 그녀와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사랑하는 친구가 사는 저 곳에, 사랑하는 친구가 사랑하는 친구가 사랑하는 친구와 사랑하는 친구가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 놓고 어서오셔요, 맛있게 드셔요, 방긋 웃으며 말해 주면 좋겠다. 꼭 그랬으면 좋겠다... # 남수야 남수야 꼭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구나..
봄맞이 눈안경을 크게하고 개울가를 살펴보니 뽀얀솜털 버들개지 한쪽눈을 깜빡이고 잔설속에 숨죽이던 솔이파리 향기낸다 우수지나 낼모레면 나른나른 경칩인데 양볼속에 가득담은 개구리의 봄기운이 가기싫은 겨울동자 꽁무니를 걷어낸다 동산위에 초록빛은 아롱아롱 맑아지나 젖혀앉은 걸상위로 눈꺼풀은 천근이고 몸뚱이는 만근되어 오는봄이 좋고싫다 2010 - 02 - 21 - 그루터기 - 동영상 다운로드 https://kakaotv.daum.net/downloader/cliplink/424964071?service=daum_blog
우리가 우리인 줄 우리는 다 알지.. 만남이 좋고 이해 없음이 더 좋다. 그저 보면 좋고 그냥 부딪는 살거죽이 뜨거워지는게 그게 친구이기 때문이지.. 언제고 그리 살아가는게 우리 가슴의 울림이고 희망임을 알지. 그게 친구라서 그렇지 살며 느껴오고, 깨우치며 살아왔고, 그리워함과 이해함을 당연하게 생각해 온게 어언 30여년.. 부침의 세월, 흉한 속살까지 알알이 까발려도 부끄럼 없을 그런 친구라서 다 알지 그동안 나 혼자 힘들어 하고 나 혼자 어려운 것 같았지만 다들 그렇게 살아오며 껄껄 웃은것을... 너도 그리 살고 나도 그리 살고 모두 그리 산것을... 그저 그냥 가슴을 열면 너와 내가 똬리와 같이 얽혀 웃고 우는 그것이 우리네 인생임을 다 알지. 창창하니 많은 시간들을 그렇게 마음을 서로 품고 정을 ..
대추야자 따가운 햇살! 해살거리는 눈짓으로 이글거린 태양을 품에 안은 부푼 속내는 무엇인가 깜깜한 밤을 아우른 한 떨기 별빛 정염의 폭발로 순노랑 알진 속살담아 잉태한 달콤한 유혹인 너 네 이름은 타무르(Tamar) 야 ! 검보랏빛 생명의 열매라 황금단장하고 구름바다 떠 올라 긴 여행을 떠났다 두 친구가 건배를 한다 열락에 빠진 선홍빛 낯 빛 목소리 잦아들며 이성이 침몰한다 흔들리지 않는 농익은 우정의 향기 열사의 모래알을 삼켜 돌아와 오롯이 친구라 계영배마저 메운다 베드윈족 생명의 열매 널 안주삼아 오아시스를 헤매는구나 영원한 고귀함이 우산처럼 퍼진 너의 진실은 황금처럼 변함없는 재회를 축복함이며 신에게 조공한 제물중에 꿀이 너인건 황홀힌 달콤함으로 긴 시간의 그리움을 녹임이라 친구에게 오로라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