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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jzzz&blues
- male base vocal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오블완
- y.c.s.정모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碑巖寺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male vocal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1mm 치과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Saxophone
- 익숙해질 때
- piano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blues&jazz
- 60bpm
- 70-80bpm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추억의도시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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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화동이야기 (92)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p0JZoNbFJIY?si=IuxgfV-AYpEbWLl2 구월의 어느 멋진날에.. 모처럼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들의 모습이 한결같이 세월의 흐름과 궤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멋진 형님들! 아름다운 누나들 !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 지내시자구요... 2013.9.21 주안에서 동영상 다운로드 https://kakaotv.daum.net/downloader/cliplink/vaca415G3GdgS770MMIIgIF@my?service=daum_blog
지금같은 세상사에 걱정 하나 없는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자식..사업..인간관계..경제.. 어느 것 하나 자유로운게 없습니다.가장이라는 직무가 때로는 힘들고 어렵다고 느낄때가 있지요. 그럴때 친구를 만나 심금을 털어 놓습니다. 사진중에 세 분은 만난지 오십년이 훌쩍 넘은 어릴적 죽마고우들입니다. 모처럼 만나 술 한잔 즐기니 마음들이 평안해지나 봅니다. 사념없이 물흐르듯 이어지는 대화속에 우정이 봄날처럼 새초롬 번지고 있네요.. 영일형~ 성용형~ 승복형~ 변함 없는 모습 보기 좋아요.. 그리고 즐거운 자리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처음 만난 기평씨~ 우리 다음에 마음 한 번 확실히 맞춰 보자구요.. 형님들~ 다음엔 제가 3등 예약했어요.. 2013. 3.4 -그루터기 -
도화동 선배님들 새벽에 담밖에서 비질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창밖을 내다 보니 밤 새 눈이 또 왔지요.이번 겨울은 눈이 참 자주 오네요.이웃집 아저씨가 눈 치우는 것을 거들러 나가보니 이미 온 동네의 눈을 다 치우고 난 뒤끝입니다.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근무를 했지요..눈이 내렸지만 조금밖에 오질 않았어요.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 오니,모처럼 풀린 날씨때문인가 솔솔 낮잠이 오지 뭡니까? 그래서 졸음도 쫒을겸 그동안 제가 찍어서 보관 중이던 사진을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으로 작업해 봤습니다.즐겁게 웃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정겹기도 하고 .장면마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작업이 끝난 후 일부는 카톡으로 보내 드려서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혹시 사진이 필요..
https://youtu.be/QXceFhZz4lc?si=2CL-sJPOyn1YvNER 한결같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만남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변합니다.세월이 흐르며 나이를 먹고 겉모습도 변하지요.. 그리고 처음 다짐했던 마음도 다짐들도 시간이가면 조금씩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힘들지요...그래도 좋게 마음먹은 근본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도화동 성가대 선배님들을 만났습니다. 도화동 성당에서 만남을 가지고 수 십년이 흐른 지금도 옛 마음을 간직하고 모이지요.. 자주 연락하며 지내는 분들도 계시고, 어쩌다 기회가 닿아야만 만나는 분들도 계시지만,그 만남의 시공간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그저 얼굴 맞대면 그 시절 도화동에서 함께 성가를 부르며 마음껐 웃고 인생을 나누던 청년 시절로..
공교로운 날이다. 하도 바깥날씨가 좋고 해서 손주를 돌보고 있을 은남누님에게 아이 데리고 근처 공원이나 산책하랄 요량으로 전화를 했더니 딸내미가 1년동안 육아 휴직을 내 덩달아 그 휴가를 만끽하신단다.. 마침 저녁에 동창모임이 있는데 일찍 파할것 같으니 함께 소주나 한 잔 하자길래, 누님 본지도 오래되고 해서 만나자 했는데, 한 시간도 안되어 성용형께서 좋은일이 생겨 인천에 올테니 저녁에 만나자신다.은남누님도 함께 만날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민정누님댁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성용형이 연안부두 단골집에서 연평도산 자연산광어와 쭈꾸미를 준비해 오셨다.. 맛난음식에 쌉싸름한 소주 넘기는 맛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야 그 진미를 알 수 있다. 광어회에 이어서 내 온 쭈꾸미는 다른 직원들이 너도 나도 먹었노라 히..
https://youtu.be/yEasg47a2N4?si=4coWSqPrFYvy1kTP 70년대 대포집 분위기를 그대로 생각나게 하는 젓가락 장단이 능숙한 성용형.. 분위기 띄우는 민정누나의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쿵 짜라 쿵짜 " 엽전 열 닷냥, 도화동 시절 연습 끝나면 의례 들리던 "대지기주점" 이 생각나게 합니다. 창우형은 "트윈 플리오"의 "하얀손수건"을 부르다 나이 탓인지 청년시절의 애뜻함을 그려서 였는지 "그 때의 눈물방울 .."대목에서 반짝이는 눈물방울을 보이다 그만 가사를 잊었나봐요..아내가 노랫말은 좋은데 가사가 생각이 안 나네~ 라고 말하기 무섭게 "그게 슬퍼.."라는 말로 잠시 마음을 짠하게 했지요.. 조금씩 기억력들이 쇠하는 모습들에서 세월의 흐름을 가늠케 합니다.. 교민형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