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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piano
- uptempo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male vocal
- 70-80bpm
- 익숙해질 때
- 추억의도시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1mm 치과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jzzz&blues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오블완
- male base vocal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y.c.s.정모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碑巖寺
- 60bpm
- blues&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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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이야기/나의 음악이야기 (63)
형과니의 삶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초등학교 4학년때 "불나비"라는 노래를 잘 부르던 녀석이 있었습니다.장기자랑이 시작되면 누구라 할 것 없이 그 애를 지명하며"불나비"를 부르라 할 정도였으니 나름대로 일가를 이루고 있던 셈이지요.당시 우리집에는 제 몸통보다 더 큰 배터리를 고무줄로 업고 있는 낡은 검정 트랜지스터가 있었는데 약 닳는다고 철저히 채널권을 통제하던 어머니때문에 가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초등학교 시절 유일하게 알던 노래는 어머니께서 즐겨 듣느라 귀동냥으로 얻어 듣던 연속극 "마적"의 주제가 한 곡인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가사와 곡 전체가 또렷하니 기억이 나네요 "황야를 달리는 사나이 하나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모 ~옹고" 이렇게 시작 되는데 아마도 일제시대의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각색..
폭설이 내리는 날..지난 5월 '인천사람 이야기 노래로' 소재 공모에 지원을 한 글 중에 제가 쓴 '신포동에서'가 선정되어 1차 믹싱 작업 중인 노래 파일을 오늘 작곡가가 보내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쓴 나머지 글의 곡들을 완성하여 12월 말 즈음에 앨범을 만들어 보내 준다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https://youtu.be/oSRblwk1o1Y?si=R1r3oArbKb4xg7-Y 신포동에서작사 : 김 현관작곡 : 최 경숙비 오는 토요일 오후!세월을 잊은 인천역 광장두 손 잡은 우리들의 마음은 설레었지..서로를 보던 눈길은옛날 청량리에서 보았던젊은 청춘의 뜨거운 홧홧함을되살리고 있었다빗줄기 그어내린 "예전" 창가에서아메리칸 커피향에 행복하고운무에 가린 작약도를 보며추억을 그리워한다오늘 느낀 따스함으로..
https://youtu.be/HWtoiA7crj0 엊저녁 T.V로 '유명가수전'을 시청하고 있었다. '싱어게인'에서 선택된 매력적인 세 가수 이 승윤과 이 무진, 정 홍일들이 편곡한 노래를 듣는 것이 좋아서 매주 챙겨서 보고 있는데 벌써 10회를 지나고 있다. 평시와는 달리 3명의 초청가수와 짝이 되어 부르는 노래를 듣던 중, 에일리와 이 무진의 'Heaven'에 녹아들어 가는 둘의 멋진 하모니에 감탄을 하는데,함께 듣고 있던 아내도 에일리의 날카로움을 온몸으로 감싸 안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전율을 일으키는 이 무진의 가창력에 거듭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갓 20살이 넘은 이 무진의 음악성이 너무 좋다. 이어 모처럼 방송에 출연한다는 '노 브레인'에 대한 배려가 눈에 보이는 이 승훈과 연주된 '넌..
https://youtu.be/KBYma9WFj7w?si=_DpbvbFTv97_3KRx 이 음악 Eye In The Sky는 카지노 홀 천장에서 감시 카메라를 가리킨다. ALAN PARSONS PROJECT의 에릭은 아주 많은 시간을 카지노에서 보냈는데, 도박하는 사람들과 쇼핑하는 사람들을 감시하는 감시 카메라에 영감을 받아 이 곡에 사용했다.가사는 두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화자는 상대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파악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이 인 더 스카이처럼 상대를 보고 다 읽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화자의 말을 믿지 않고 자신의 행태를 고칠 기미도 안 보여 거기에 지친 화자가 떠난다는 내용이다. Eye In The Sky - The Alan..
https://youtu.be/Me6azT-dyeM?si=9oBs7ZlREBaZOqWY 추운 겨울! 소복소복 눈 내리는 풍경이 고즈넉합니다. 이렇게 눈송이가 떨어지는 날에는 따뜻한 카페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며 당신도 따스한 불가에 앉아 있기를 그립니다. 이렇게 눈송이가 떨어지는 날에는 아주 오래 전 오늘처럼, 당신에게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https://youtu.be/obrh_8Vxdxw?si=AfUoQzCquP32rrPB 소만 [疏慢] 지절에 볕 가득하고, 만물도 가득 찬다는 소만지절에 여름마저 코앞에서 서성이는구나. 달 뒤면 녀석 기일이라 만월당에서 소주나 한 잔 해야겠다.. '혼자가 아니라구'.. 맞아 네가 있고 내가 있으면 혼자일 수 없지. 추라우미 수족관 일본 오키나와현 모토부초의 국영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지구내에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 오키나와에서 슈리 성과 함께 반드시 꼽히는 필수 관광 코스이기도 하다.오키나와 섬의 북서부인 모토부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나하나 챠탄에서 출발하면 고속도로를 거쳐야 빨리 갈 수 있으며, 해변을 끼고 넓게 자리잡고 있는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안에 있으므로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주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