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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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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 마을의 교회종탑아직도 성당가는 길의 정경이 눈에 생생하다.소나무숲이 성당 정문앞에서부터 낮으막한 진흙 절벽까지 연결되어 있고, 폭 2-3미터가량의 붉은 길 옆에 자라고 있는 싸리 나무들의 흔들림이....그리고는 성당 정문 뒤쪽의 높지막한 원두막 같은 파수대에선 늙은 문지기가 성경책을 보고 있다. (학창시절의 습작 마음이 아파지는 꿈중에서) 작은성당이 아닌 괭이부리 마을 한 켠에 자리잡은 교회의 종탑에서 옛날 꿈의 한 장면이 오버 - 랩 되는 중이다. 보코의 괭이부리출사 사진을 보면서2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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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ckDlndO2nE 경인복선 개통 제작연도1965-09-24 상영시간01분 10초 출처대한뉴스 제 538호 경인복선 개통 철도의 날에 경인복선 개통. -철도의 날을 맞아 경인복선 개통식. -박정희 대통령, 이효상 국회의장 참석. -1899년 최초 철도부설시의 개통식 모습. -제물포에서 노량진. -박정희 대통령 영등포 구로동 교차지점에서 개통 테이프 끊음. -박정희 대통령, 침목 두드리는 모습. -제66주년 철도의 날 경인복선 개통 현수막. -열차 운행, 달리는 열차. 출처:대한뉴스 제 538호
수도국산 박물관에 2층집이 생겼네요 얼마 전 수도국산 박물관에서 인천의 영화광이라는 기획전을 한다고 해서 찾아갔더니 박물관 안에 2층집이 새로 생겼네요. 그 이층 집에는사진관, 다방, 솜틀기계, 문방구와 양장점이 새로 이사 왔더군요. 아래층은 밤이고 컴컴하고 이층은 낮이라 환합니다. 이층 앞 계단옆에 우물을 그린 벽화가 참 마음에 듭니다. 그동안 밤을 배경으로 새워진 세트장은 힘들고 고단한 면만이 부각된 것 같아도 그저 옛날 이렇게 살았으니 당연한 느낌으로만 받아들였는데, 삶에 지진 몸뚱이를 쉬는 집과 골목과 구멍가게라는 공간도 있었지만 때로는 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경사스러운 날 새로 해 입는 양장점과 양복점과 같은 즐기며 멋도 내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을 깜빡했지요, 그런 면에서 이층 집은 잘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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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다운로드 https://kakaotv.daum.net/downloader/cliplink/v8bd1FOOJJNJoWSoSJAD5D7@my?service=daum_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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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풍경 어제 아내가 친구에게 얻은 입장권으로 아시안게임 개막식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유치부터 힘들었고, 정치적인 이유로 국비보조 받는 과정도 지난하여 마지막까지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쨌든 개회를 해냈네요. 이제 16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우리 선수단의 힘찬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할 일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지난 5월 영종대교 기념관이 휴게소로 변신했다. 출근길 기념관에서 휴게소로 바뀌어 가는동안 그저 무덤덤하게 스치며 지나 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눈에 확 띄며 다가 오는 조형물이 있었다. "저게 뭐야?" 함께 출근하던 친구가 거침 없이 대답한다. "저거 원래부터 있었어요.." "그래! 아닌데.." 갸웃갸웃.. 그랬다 저 곰 조형물은 그 전에 없던 것이었고 휴게소로 바뀌면서 장 세희라는 작가분이 설치한 "Fortune Bear" 로서 이 조형물은 길이 9m, 폭 9.7m, 높이 24m 규모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단다. 270개의 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게가 40여t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큰 곰 조형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 되었다. 영종대교 휴게소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있다, 1년 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