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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우리시대의 디바 김 추자 본문

음악이야기/나의 음악이야기

우리시대의 디바 김 추자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8. 13:13

 우리시대의 디바 김 추자

중앙일보에 기고를 한, 주 철환 아주대교수의 칼럼에 김추자의 33년만의 컴백에 대한 코멘트가 마음에 와 닿는다. 콘서트 제목이 김추자의 한창때 히트곡 '늦기전에' 인데 가끔 자신의 귀에는 늙기전에로 들린단다 언젠가는 죽기전에로 들릴지 모른다며 너스레를 떠는 주PD 의 말이 그냥 예사로 들리질 않으니 나 또한 그와 다름 아니다.농담삼아 던진 너스레를 진담으로 받아 들이는 이 처신이 예사로움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그래도 주PD는 사랑하는 음악과 음악을사랑하는 영혼이 있는한 우리는 늙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적이 위안이 되는구나..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비슷한 연배의 주PD 의 말에 동조를 해야겠다. 음악을 사랑하며 살자고 ..

오늘 김 추자의 노래를 듣고자 그녀의 노래를 스마트폰에 가득 담아 왔다.우리 시대의 디바 김 추자! 이번 컴백으로 지속적인 은성함과 열정을 보여주기를 팬으로서 간절히 바란다.

2014 .6 .29 . - 그루터기 -

https://youtu.be/WspB76vmyM0

 

유 튜브는 업로드가 되고 파일 업로드는 안 되는구나 창작의 고통을 겪으며 만들어진 수 많은 음악들이 제 값을 받으며 작곡자와 작사가와 가수에게 제대로 배분이 된다면 얼마든지 저작권의 개념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을텐데 ...

월드곡들은 거의 한국에서는 저작권에 저촉이 안되고 돈벌이 되는 몇몇 유명 팝가수들의 곡과 우려 먹을 수 있는 연주곡들에 편향되게 저작권료를 임대 받아 챙겨 먹고, 국내에서는 포식자로 군림하며 유통마진으로 수익의 대부분을 받고 있으니 국내가요는 무의식적으로 듣지 않고 있는 중이다.언제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줄런지 참 안타까운 국내음원수익 배분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