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형과니의 삶

한비자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부류 본문

철학,배움,지혜

한비자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부류

김현관- 그루터기 2023. 7. 12. 11:36

한비자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부류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한비자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부류

한비자는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를 오두지류(五蠹之類)라고 했다.

()란 벌레를 뜻한다.

첫째가 학자다. 이유는 선왕의 도()를 빙자하고 인의(仁義)를 빙자하며 용모와 의복을 꾸며서 변설을 그럴듯하게 하며 법을 의심하게 하고 임금의 마음을 흐리게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언담자(言談者)로서 세객(說客)이다, 거짓으로 외력을 빌려 사복을 채운다는 것이다.

셋째는 대검자(帶劍者). 국법을 범하는 자를 말한다.

넷째는 근어자(近御者)로서 임금의 측근이다.뇌물로 축재하며 권세가들의 청만 들어주고, 수고하는 사람들의 노고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상공지민(商工之民)이다. 비뚤어진 그릇, 즉 사치품을 만들어 농부의 이익을 앗아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신 영복 교수 강의 한비자 나라를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부류 중 일부발췌

 

'철학,배움,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잡아둘 수 없다  (0) 2023.07.13
여덟 가지 허물 (八疵)  (0) 2023.07.12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0) 2023.07.12
육십 이이순 - 六十而耳順  (0) 2023.07.12
놔주되 잊지는 말자  (0)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