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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월명성희(月明星稀) 본문
월명성희(月明星稀)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월명성희(月明星稀)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흐려진다.
천하를 호령하던 조조의 자만심이다.
다음날 적벽대전에서 별보다 잘게 박살났다.
저 잘났다 까불다가는 조조처럼 된다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르다.
삼국시대 조조(曹操:155∼220)가 지은 서정시 〈단가행(短歌行)〉에 나오는 말이다. 208년 조조가 오(吳)나라의 손권(孫權:182∼252)과 촉(蜀)나라 유비(劉備:161∼223)의 연합군과 적벽(赤壁)에서 전투를 벌일 무렵, 배 위에서 장수들과 회합을 하다가 달빛이 밝은 양쯔강[揚子江]의 밤경치를 바라보는데 새들이 울며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뱃전에 서서 취중에 지어 부른 노래가 〈단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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