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천중동 황소갈비#설빙#이자카야 생마차#두열이 부부#윤석이부부#허석이 부부#형과니부부
- 초계모밀소바
- 하얀닭곰탕칼국수
- #寒山詩 80 #한산시80
- 신경섭가옥#신씨고택#마르셀프루스트#곡교천#예당저수지#광시한우촌#길가식당#광진이
- 개항장야행
- 벽제승화원#기수형#파주광탄#서현공원#인천승화원#인천가족공원#별빛당#어머니#39호#수창이#6호 #만월당#기경이#60호
- 선후배정모#전가복#MBC#우연이#큰애#석민#튤립5송이#
- The Marmalade #김창기 #노래가 필요한 날 #Reflections of my life
- 하얀뚝닭곰탕
- 수창이#한영대#우성훈#성용원#조봉환#카페쟌피#마루카페
- #이상준#석선녀#용유출장소#재무계#건축과#신설동#선녀바위#꽃게#용유#최현미
- #세계사 #225쪽 #마음글방 #최동호해설 김달진역주
- 꼬챙이#꼬기배
- 추억의반추#나이듦#어머니#아버지#유동석#이기경#장정석#조광진#그리고 그 이름들..
- Bottomline #40주년 #인천최초 #jazz #club #버텀라인 #매주 #토요일 #공연 #Incheon #개항장 #로컬 #노포 #인천멋집 #인천맛집 #개항로 #인천여행 #인천데이트 #백년가게 #인천광역시 #인천음악창작소
- 황철현#꾸지뽕삼계탕#카페포조#우현갤러리#빈티지뮤직카페#찬송교회#이영경#스피커메이커#우현로90번길19-11#01038150679#동인천
- 닭곰탱이신포점#맛있는꿈#이정숙
- 이병철#고진옥#김용호#오일근#???
- 김유풍#한광덕#공종학#김현관
- 김활란개인공원"망우리
- 동석형기일#6월26일
- 유태식과종성이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황우창#세상의끝에서만난내인생의노래들
- 꾸지뽕삼계탕
- 김병종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스무살 #라틴화첩기행 #Veinte años #Maria Teresa Vera
- 무릉계곡#김금복#미천골#김석민#김현관
- 학교 #참교육이란 무엇일까 #졸업
- #수창이#농업방송인터뷰색다르고남다른사진디자인강의#사진디자인 #백구진주 #송월동동화마을#화안카페#파리바게트
- September #김창기 #Earth Wind & Fire #노래가 필요한 날
- Today
- Total
형과니의 삶
그림 이야기 | 화실展에 부쳐 | 김교찬 본문
어제 카페모임이 있었다.
의장직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 간 '해수님'과, 자유로운 영혼의 화가 '나비'가 모처럼 출연을 하여 분위기가 삼삼하였다.
이 자리에서 나비가 자신의 철학이 담긴 그림 이야기책을 선물하였다.
책 제목은 '그림 이야기'..
화가의 책에 그림 한 점 없는 10항 43목의 이 책을 읽어 낼 수 있을까 모르겠다. 가뜩이나 눈이 시원찮아 책을 펴도 두 어쪽밖에 읽지 못하는 중인데.. 복사를 해서 컴화면으로 봐야 하나 은근히 신경 쓰인다.
그나저나 새삼스레 나비의 진면목을 알아야 될지..
지금처럼 편안한 술친구로 지내야 할지..
생각 좀 해 봐야겠다. 2024.6.15
그림 이야기 | 화실展에 부쳐 | 김교찬
화실은 작가가 작업하는 곳인가?
배움의 거래가 있는 곳인가?
그 주인인 작가는 美의 실체를 증거할 수 있는가?
자신의 투쟁(?)과 사회성의 만남(감상)으로만 美는 존재하는가?
직업을 떠난 절대美는 무엇의 통제를 받는가?
결국 美는 '말씀'의 원리에서 떠날 수 없고, '너'와 '나'의 문제 아닌가?
'나'의 작업결과(작품)가 '너'에게 행복감을 준다는 것은
그림의 가장 작은 부분 아닌가?
이미 권력(상품)이 된 美의 논리 아닌가?
'나'(작가)가 '너'와 만나는 최우선은
그림, 그 자체를 '너'에게 돌려주는 일이다.
주어진 어떠한 美의 구속이나 제한 없이...
그러므로 무료 화실개방(화실展)은
그림의 시작이요, 끝임을 이야기하려 한다.
김교찬
1960년 인천産
「너의 그림展 (1993년 11월 17일~23일, 인데코화랑) 팜플렛 | '그림을 이야기합니다'
「너의 그림展2 (2003년 4월 24일~30일, 인천신흥공구상가A동 2F) 팜플렛 | '그림 이야기'
다음카페 | '화실전' 나비 / 010-5602-4***
그림의 아름다움은
누구나가.
자신이 직접 그려가는 그 순간에 있다.
그리고 情든 님의 흔적은 아름답다.
이 터를 지키려는 화실展은 그림의 한 形式임을 분명히 한다.
내게 주는 선물 展
2010년 3월 23일(화) ~ 4월 22일(목) 갤러리 벙커
새그리기 나비 김 교찬
'친구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장마 시작기념으로 내일 점심 어때?" (0) | 2024.06.29 |
---|---|
풍천장어 먹고, 홍대거리 한바퀴 돌고 (0) | 2024.06.27 |
시환이의 선물 (1) | 2024.06.16 |
철현이와 괴짜목사 (0) | 2024.06.12 |
여백서원(如白書院)과 양갈비 (0) | 2024.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