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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창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추억의도시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blues&jazz
- 티스토리챌린지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익숙해질 때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y.c.s.정모
- male vocal
- 1mm 치과
- 60bpm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오블완
- male base vocal
- 碑巖寺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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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15 (4)
형과니의 삶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wxYe0/btsIzMd8PzM/IEPQbvSPbjL9YQVrUkJKzK/img.jpg)
동창들 만나다장소: 청계산참석: 조성환, 오윤석, 윤희원, 이승원, 박성욱, 김현관식당: 소담채찻집: 청계산 커피하우스놀이: J.Y 빌리아드 클럽, 2차: 목포식당 앞 감성비어숍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났다. 장소는 청계산. 조성환, 오윤석, 윤희원, 이승원, 박성욱, 김현관이 모였다. 산행 후 식사는 소담채에서, 후식 커피는 청계산 커피하우스에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나와 성환이는 영등포의 J.Y 빌리아드 클럽에서 한 게임을 즐겼고. 마지막으로 감성비어숍에서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했다.청계산 산책길의 분위기는 참으로 좋았다. 희원이는 어제도 들렀고, 승원이도 지난주에 다녀왔다는데, 냇가의 물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다. 임업 전문가가 함께 있어서인지 산길을 오르며 다양한 꽃의 이름을 배우는 재미도 쏠쏠했다..
에첵 끄앙ㆍ 오늘은 초복이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기만 한다. 얼굴은 뜨겁고 등줄기에는 땀이 흐른다.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는 계절이다. 불같은 마음들이 여기저기서 콩 튀듯 팥 튀듯 우르르 튀어 오른다. 그래도 우리 서로 기분 좋게, 담뿍 미소 지으며 매일의 행복을 즐기자고 다짐해본다.동창 모임에 가기 위해 전철을 탔는데, 승객들이 꽤 많았다. 끝자리에 앉아 뉴스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팔걸이 옆에 서 있던 처자가 재채기를 했다. 그 소리가 독특했다. "에첵-끄앙"이라니, 마치 조그만 고양이가 재채기하는 소리 같았다.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지만, 하도 희한한 소리라 잊을 수가 없어서 메모를 해 두었다.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 끄적이고 있다.재채기 소리가 지나자마자 건너편 칸에서 여자들이 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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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동엔 소나무가 없다조혁신 단편소설 「부처산 똥8번지」 조혁신의 「부처산 똥8번지」를 읽으며 이번 주 연재 제목을 생각했다. '송림동엔 소나무가 없다', '송림동엔 소나무가 있다'. '없다'와 '있다'. 별 특별한 제목은 아니지만 제목 마지막을 무엇으로 할까 조금 망설였다. '없다'가 현실이라면, '있다'는 희망 같은 것일 수 있겠다. 결국에는 '없다'로 쓴다.인천에 오래 산 사람들은 송림동이 어떤 동네인지 잘 안다. 특히 송림동 산8번지에는 6·25 때 황해도에서 피란 온 사람들이 언덕 중턱에서부터 꼭대기까지 가건물의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전쟁이 끝나면 북으로 돌아갈 생각이었기에 집은 몸만 누일 수 있는 공간이면 되었다. 6. 70년대에는 인근에 공장 일자리가 많은 이곳으로 지방에서 사람들이 몰..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 / Catherine Sauvagehttps://youtu.be/sbkCR6e3Rek?si=UWaH6Xf8i94c4v5p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 / Catherine Sauvage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는 1952년에 '레오 페레(Leo Ferre)' 가 작사·작곡한 작품이다. 이 곡을 '카트리느 소바즈'라는 무명신인 여성가수가 1953년에 불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55년에는 이 곡을 주제가로 하여 같은 제목의 영화도 만들어졌으며, '소바즈'가 출연하여 직접 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제목의 '카나이유'는 '건달' 혹은 '녀석' 등의 업신여기는 말이며, 파리의 나쁜 면을 열거하며 '그래도 파리는 멋지다'라고 끝을 맺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