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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碑巖寺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70-80bpm
- 오블완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추억의도시
- male vocal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1mm 치과
- Saxophone
- piano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blues&jazz
- 익숙해질 때
- y.c.s.정모
- male base vocal
- jzzz&blues
- 60bpm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uptempo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티스토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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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 짦은 이야기 (130)
형과니의 삶
별빛당 곱게 단장한 차가운 얼굴을 어루만지다 그냥 눈물이 주르륵.. 목 울음도 크륵크륵 저절로 새어 나오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삶의 파장이 요동치던 중에 찔끔찔끔 시간이 흐르고,,,화로에서 소각되어 나온 어느새 한 줌 재가 된어머니의 가벼운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사기 항아리를 안고 터벅터벅 영정 뒤를 쫓아가는 내 그림자를 무의식적으로 돌아보는 그런 끝.. 이더라영혼을 띄운다는 게!.. 아! 어 머 니9월26 07시부터~ 9월28일 10시반까지
노적봉에서 형과니이야기/내 짧은 이야기들 2022-06-28 00:56:26 노적봉에서 노적봉 분수대 저편에 아롱 노을이 진다. 오늘의 미련일랑 노을속에 풀어내고 개망초 자러 가는 길, 무지개에 달아매어 내일의 희망 두둥실 띄워 볼까 에헤라 둥기둥실 춤이나 추어 볼까. # 목포에만 노적봉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안산에도 노적봉이 있습니다. 노적봉은 산세가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공원 산책 두 나무에 벚꽃이 피는데 하나는 일찍 피고 하나는 늦게 피어 두 번을 환히 웃네 봄의 한가운데서 가을의 끄트머리를 생각하는데 햇살이 너무 맑아 내 생각 숨길 그늘이 안 보여 울타리를 가만히 보니 어느새 냉이꽃 하나, 흰나비는 내 맘 아는 듯 꽃그늘 한 점 훔쳐 가는구나 작은 소나무 가지 위에 계절을 몸에 품고 수선스레 지저귀는 저 박새 엉거주춤하는 나보다 낫다 # 주인공원에서
https://youtu.be/Uob6Pj16RjQ?si=ZYk4jqrxySggmO7U 수봉공원에도 봄이 찾아왔네. 내일은 식목일! 예전 같으면 눈만 돌려도 벌써 개나리꽃 노랗게 춤추고 붉은 진달래도 발갛게 보였는데 북향인 우리 집 거실에서 바라 보이는 창밖에는 옛날 선인체육관이 있던 곳의 아파트들만 보여.. 어제는 얼굴에 닿는 바람결이 그리 부드럽던데 동무들은 홍제동에 산수유 피었다 자랑하고 도화동 누님들은 아라뱃길에서 봄소식을 전하더라. 아침결 수봉공원으로 산책을 하였더니 양지바른 곳곳에 목련도 함박 웃고 진달래도 발그라니 개나리도 노오랗게 웃음 짓는구나 이리저리 꽃들과 눈 맞추며 공원 한 바퀴 돌아서니 어느새 수봉공원에도 봄은 찾아왔더라 2022-04-04 15:57:39
옥상에서 벚꽃자태 흐드러진 수봉산! 코로나 덕분에 鏡花水月 (경화수월)이고나 옥상에서 심사를 달래니 그게 내 복인가 친구들은 언제 만나 곡차에 이바구할꼬.. •鏡花水月 경화수월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21-04-12 11: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