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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碑巖寺
- male vocal
- Saxophone
- jzzz&blues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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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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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블완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1mm 치과
- piano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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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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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知識 ,知慧 ,生活/지혜,지식,좋은글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 었다. 처칠은 우레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있게 연단에 걸어나와서 천천히 모자를 벗어 놓고 청중을 바라보았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다.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의..
달과 함께 知識 ,知慧 ,生活/지혜,지식,좋은글 운곡 강 장원 달과 함께 우물속의 달(詠井中月, 영정중월) - 이규보 산속에 사는 스님 달빛이 너무 탐나 (山僧貪月色, 산승탐월색) 물을 길러 갔다가 달도 함께 담았네 (井一瓶中, 병급일병중) 절에 돌아와서야 비로소 깨달았네 (到寺方應覺, 도사방응각) 물을 비우면 달빛도 사라진다는 것을 (極傾月亦空, 병경월역공) 백운거사(白雲居士) 이규보(李奎報)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문집(詩文集)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을 저술하고 문집의 일부인 그 유명한 영웅 서사시 「동명왕편(東明王篇)」을 쓴 고려시대의 대표적 문인입니다. 그는 지난 2012년 MBC가 고려 무신시대를 소재로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무신(武神)」에서 무소불위의 정권을 휘둘렀던 ..
진실이 질 수 있는 이유 知識 ,知慧 ,生活/같이공감할 수 있는곳 진실이 질 수 있는 이유 사람들은 재미없는 진실보다 위트있는 거짓에 더 많은 점수를 준다 두서 없는 진실보다 논리적인 거짓에 고개를 끄덕이고 침묵하는 진실보다 소리치는 거짓에 더 깊이 귀를 귀울인다 그것이 때로는 아주 당연한 진실이 아주 당연하게 거짓에 지고 마는 이유이다 1cm 中 ''힘이 센 거짓'' 발췌
명심보감 중 아버님 날 낳으시고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詩曰 父兮生我 母兮菊我 哀哀父母 生我구勞 欲報深恩 昊天罔極 이를 읽자면 “시에왈 부혜생아하고 모혜국아하시니 애애부모여 생아구로셨다. 욕보심은인데 호천망극이로다”이고 해석하면 이러하다. "시전에 이르기를,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아아 애닯다 어버이시여, 나를 낳아 기르시기에 얼마나 수고로우셨으랴, 그 은혜를 갚고저 하지만, 은혜는 하늘과도 같이 끝이 없다고 하였다”. 明心寶鑑(명심보감) 효행편에 나오는 대목이다. 자식이 부모를 기리는 지극함이 절절이 묻어 나온다. 명심보감은 원래 고려때 어린이 학습을 위해 유교사상을 중심으로 중국의 고전에서 금언과 격언을 가려내 수록하여 만든 책이다. 이후 증보를 거듭하면서 여러 이본이 ..
망각 [忘覺] 知識 ,知慧 ,生活/같이공감할 수 있는곳 망각 [忘覺] 삭제 기능이 없다면 컴퓨터의 용량은 넘쳐날 것이다. 우리에게 망각은 유용하게 쓰인다. 안 좋은 기억은 망각으로 삭제되고 좋았던 기억은 따로 저장되어 추억이 된다. - 최 영준 -
당신도 혹시 북곽선생입니까? 知識 ,知慧 ,生活/지혜,지식,좋은글 당신도 혹시 북곽선생입니까? 고금변증설 범이 창귀(범의 앞잡이)들을 모아 놓고 저녁거리를 걱정하자, 그 중에 한 놈이 썩 나서며 아주 괜찮은 먹을거리가 있다고 한다. “저 숲에 고기덩이가 있는데, 간은 어질고 쓸개는 의로우며, 가슴 속에 충성심과 고결함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게다가 음악이며 예가 몸을 흠뻑 적시고 있습니다. 거룩한 학자들의 말을 줄줄 외우고, 만물의 이치에 통달했기에 사람들이 큰 도덕을 갖춘 선비라 일컫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이니, 그 고기 맛도 좋을 것이란 말이다. 이 말에 범은 어깃장을 놓는다. “무슨 소리야. 그 자들이 내뱉은 소리는 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 것이야. 그런 자들의 고기를 먹으면 체하고 말 것이야.”..